중고 명품 거래, 판매 전 알아야 할 사기·절도 유형 4가지
명품 거래, 파는 사람도 사기 당할 수 있습니다. 얼굴을 보고도 물건을 잃은 사건부터 입금 후 계좌가 정지된 사례까지, 중고 명품 판매자가 겪을 수 있는 사기 및 절도 유형을 짚어봅니다.
Sep 30, 2026
안 쓰는 물건을 판매하려고 중고 명품 거래를 알아보다 보면, 판매 가격보다도 사기가 더 걱정될 때가 있습니다.
수백, 수천만 원짜리 물건을 처음 보는 상대에게 건네도 괜찮을지, 심지어 비대면으로 전달해도 괜찮을지… 업체와 거래하더라도 믿을 수 있는 건지 말이죠.
고가의 중고 명품 거래는 사기의 표적이 될 가능성이 높아 판매자 입장에서는 신경 쓰이는 게 한두 가지가 아니죠.
혹시 막연한 불안 때문에 판매를 마냥 미루고 계신가요?
중고 명품 거래, 아는 게 힘입니다.
오늘은 중고 명품 견적 비교·매입 플랫폼 ⟨크리⟩에서 중고 명품 판매자라면 미리 알아둬야 할 명품 거래 사기·절도 유형 4가지를 정리했습니다.
평범해 보이던 거래가 사기로 바뀌는 순간, 그 과정을 상세히 알려 드릴게요.
1️⃣ 개인 간 명품 거래, 택배 접수 취소 후 도난

개인 간 중고 명품 거래를 할 때, 판매자와 구매자 모두 사기를 우려합니다. 서로가 서로를 안심시켜주어야 하죠.
이런 이유로 구매자 쪽에서는 판매자가 실제로 택배를 보낸 게 맞는지 확인하고 싶어하는 게 보통입니다. 판매자에게 택배를 부친 후 운송장 및 영수증을 요구하는 것까진 매우 자연스럽죠.
문제는 이를 이용해 판매자에게 편의점 택배를 맡기도록 유도하여 사기를 치는 사람이 있다는 것입니다.
⌚ 입금 기다리는 사이, 판매자가 보낸 운송장 사진으로 택배 회수
2024년 9월 아시아경제가 보도한 사건입니다.
A씨는 현금 마련을 위해 정가 약 4,700만 원의 명품 손목시계를 중고 거래 앱에 올렸습니다.
이후 구매자 B씨가 나타났죠.
B씨는 “아내의 임신 선물로 사주고 싶은데, 나는 부산에 있고 아내는 서울에 있어 택배 거래만 가능하다”며 계속 택배 거래를 요구했습니다.
판매자인 A씨도 의심을 안 한 건 아닙니다. 그러자 B씨는 직접 통화를 하면서 A씨를 안심시켰습니다. 자신의 주소가 적힌 신분증 사진까지 보내줬죠.
그러면서 B씨는 “워낙 고가의 제품이기 때문에 구매자인 나도 A씨를 믿기 어려우니, 택배를 접수하면 영수증을 보내달라. 그러면 바로 송금하겠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편의점 택배 착불로 보내 달라. 영수증과 송장을 찍은 사진을 보내주면 입금하겠다”는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그의 요청에 따라 A씨가 편의점 택배를 접수한 후 송장을 보내자, B씨는 “지금 밖에 있어 집에 도착하면 확인하고 연락 드리겠다”고 답을 보냈습니다. 심지어 “기다리게 해서 죄송하니 10만 원을 더 드리겠다”고 했죠. 수십 분 후에는 “고액 송금 확인 제도에 걸려 은행 고객 센터와 통화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얼마 뒤 B씨는 연락이 두절되었습니다.
A씨는 서둘러 편의점으로 돌아가 택배를 취소하려했는데요. 놀랍게도 이미 누군가가 물건을 가져간 뒤였습니다.
바로 B씨였죠.
그 사이에 B씨가 편의점을 찾아가 A씨가 보낸 운송장과 영수증 사진을 알바생에게 보여주며 “조금 전 접수한 택배를 취소하려고 한다”며 택배 상자를 받아간 것입니다.
2️⃣ 개인 간 직거래, 구매자의 현장 절도

개인 대 개인이 중고 명품 거래를 할 경우, 직거래를 선호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직접 만나 물품을 주고 받는 게 아무래도 택배 거래보다 안심이 되니까요.
직접 만나면 구매자가 물품의 상태를 확인하는 건 자연스러운 절차입니다.
그러나 이때, 상상만 했던 사건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바로 구매자가 물품을 들고 그대로 달아나 버리는 일 말이죠.
🏃➡️ 건네준 물건 확인하는 척하다가 그대로 도주
2024년 3월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제주에 거주하는 C씨는 중고 거래 플랫폼에 롤렉스 시계를 올렸습니다. 해당 제품의 중고 시세는 1,900만 원대였는데요.
시계를 사겠다고 등장한 20살 D씨는 판매자 C씨와 직접 만나기로 했습니다.
둘은 오전 11시쯤 제주시의 한 주택가에서 만났습니다. 거리도 아닌 주택의 현관 앞이었는데요. D씨는 “제품 상태를 확인하겠다”고 했고, 이에 판매자 C씨는 시계 상자를 건넸습니다.
이때 D씨는 상자를 받아 열어보는 척하다가 바로 현관 앞 계단을 성큼 뛰어올라 대문 밖으로 도주했습니다. C씨는 그를 잡지 못했고, 바로 경찰에 신고했죠.
다행히 경찰이 CCTV로 도주 경로와 탑승 택시를 빠르게 추적하여, 시계를 전당포에 처분하려던 D씨를 2시간 만에 검거했습니다.
3️⃣ 개인 간 명품 거래, 가운데 끼어드는 3자 사기

3자 사기는 개인 간 중고 명품 거래 시 판매자와 구매자 사이에서 양쪽을 속여 물품을 가로채는 수법입니다.
고가의 중고 명품 거래에서 많이 일어나는 사기인데요.
3자 사기는 다음의 방식으로 일어납니다.
- 사기범이 판매자(A)에게 접근해 구매 의사를 밝힌다.
- 동시에 사기범은 실제 판매자(A)의 물품 사진을 도용해, 다른 곳에서 판매자로 위장한다.
- 사기범에게서 물품을 사겠다는 구매자(B)가 등장하면, 실제 판매자(A)의 계좌로 입금을 요구한다.
- 구매자(B)는 실제 판매자(A)의 계좌로 돈을 전송한다.
- 사기범은 판매자(A)에게 자신이 결제한 것처럼 행동한다.
- 입금을 확인한 판매자(A), 사기범에게 물품을 보낸다.
- 사기범은 물품을 가로채고 잠적한다.
판매자(A) 입장에서는 돈을 받았고 물건도 전달했으니 명품 거래를 정상적으로 마쳤다고 생각합니다. 반면 실제 구매자(B)는 돈만 보내고 물품을 받지 못한 상태가 되죠.
그럼 구매자(B)가 경찰에 신고를 하게 됩니다. 그럼 판매자(A)는 피의자로 몰리게 되죠. 계좌 정지까지 당할 수 있습니다.
문제는 여기서 판매자(A)가 자신에게 범죄행위가 없다는 것, 자신도 무고한 피해자라는 것을 직접 입증해야 한다는 겁니다.
🥷 판매자와 구매자 사이에서 물품 사취
2023년 9월 한국경제 보도에 따르면, E씨는 장인의 병원비를 마련하기 위해 중고 거래 플랫폼에 고가의 쥬얼리를 올렸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물건을 사겠다는 F씨가 나타났고, 판매자 E씨는 그에게 물품을 판매하고 672만 원을 입금 받았죠. E씨 입장에서는 문제 없는 거래였습니다.
그런데 얼마 지나지 않아 판매자 E씨는 보이스피싱범으로 지목되었습니다. 모든 계좌의 입출금이 정지됐죠.
알고 보니 E씨가 입금 받은 쪽은 자신과 거래한 F씨가 아니라, 제3자인 다른 사람(G씨)이었던 것이죠.
실제 구매자 G씨 입장에서는 자신에게 판매자 행세를 한 F씨에게 쥬얼리를 받기로 하고 돈을 보냈는데, 물건을 받지 못해 사기로 신고한 것입니다.
사기범은 구매자 G씨에게 판매자 E씨의 계좌를 알려주고 잠적했기 때문에, 일면식도 없던 E씨(판매자)와 G씨(구매자) 사이에 분쟁이 발생한 것이죠.
금전 거래는 결국 실제 판매자 E씨, 실제 구매자 G씨 사이에서 오갔으니까요.
판매자 E씨는 카카오톡 대화 내용과 거래 당시 CCTV 등을 증거로 제출해 2주 만에 계좌 정지를 해제할 수 있었습니다.
단, 중고 거래 대금이 입금된 은행의 계좌는 풀리지 않았습니다. 이 은행 계좌까지 풀려면 E씨와 G씨가 다시 별도의 민형사 소송을 진행해야 하죠.
4️⃣ 명품 위탁 판매, 전문 업체 사칭

개인 간 중고 명품 거래 시 사기가 우려되고, 또 직접 개인 구매자를 찾고 응대하는 과정이 부담스러울 때에는 위탁 판매가 더 좋은 선택처럼 느껴질 수 있습니다.
위탁 판매는 내 물품을 맡겨두었다가, 실제로 판매가 완료되면 그 이후에 대금을 정산 받는데요. 이렇게 물건을 위탁하는 시점과 판매 대금을 받는 시점이 다른 구조를 이용한 사기가 일어날 수 있습니다.
👤 구매자 찾아준다던 위탁 판매자, 물건 받은 뒤 정산 지연 및 잠적
2021년 11월 노컷뉴스 보도에 따르면, H씨는 온라인 시계 커뮤니티에 7,650만 원 상당의 오데마피게 시계 판매글을 올렸습니다.
그런데 그에게 I씨가 접근해, 위탁 판매 방식을 제안했죠. I씨는 자신이 당시 업계에서 유명한 중고 명품 업체 직원이라고 소개했습니다. 연결해 줄 구매자가 있으니 자신에게 위탁 판매하라는 것이었습니다.
중고 명품 거래에서 위탁 판매가 흔한 방식이라고 생각한 H씨는 의심을 갖지 않았습니다. 유명 업체 직원이라는 점도 한몫했죠. H씨는 사기범 I씨를 강남구의 중고 명품 업체에서 만나 시계를 넘겼습니다.
그런데 1시간 뒤 해당 업체 사장으로부터 “I씨가 사기를 친 것 같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I씨는 비슷한 수법으로 여러 명에게 사기를 쳤는데요.
중고 명품 판매자에게 접근해 해당 물품을 사려는 구매자가 있으니 자신을 통해 매장 위탁 판매를 하라고 연락하는 것입니다. 이후 물품을 넘겨 받으면 몇 개월간 정산을 미루거나, 대금의 일부만 지급하고 나머지는 계속 미루다가 아예 잠적하는 것이죠.
I씨는 심지어 피해자들에게 변제서와 자신의 얼굴 사진을 찍어서 보내, 피해자들이 법적 대응을 미루고 계속 기다리도록 유도했습니다.
사기 걱정 없이, 가장 높은 견적에 명품 거래하는 방법

중고 명품 거래를 고민 중인 판매자라면, 판매할 가격도 가격이지만 거래 안전도 중요하실 거예요.
내 물건을 누구에게 전달하는지 명확히 알고, 약속한 대금을 제때 받을 수 있어야 하죠.
그렇다고 직접 명품 거래 상대에게 신원 확인을 요구하고, 직접 검증하고, 의심과 확인을 반복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판매자 입장에서 아무리 철저했더라도 제3자 사기처럼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도 있고 말이죠.
명품 거래의 안전성과 편의성, 그에 더해 높은 견적까지 모두 얻는 방법은 하나입니다.
바로 중고 명품 비교 견적·매입 플랫폼 ⟨크리⟩를 통해 검증하고, 판매하는 것이죠.
- 물품 한 번 등록으로 여러 견적을 비교해요
크리에서는 사진과 물품 정보를 한 번만 등록하면 24시간 동안 전국의 인증 매입업체가 견적을 제시합니다.
업체마다 같은 사진을 보내며 문의를 반복할 필요 없이 한곳에서 여러 견적을 비교할 수 있어요.
- 엄격하게 인증된 업체만 여러분의 물품을 볼 수 있어요
크리는 업력 3년 이상, 감정사 상주, 오프라인 매장 보유 등의 엄격한 기준에 따라 파트너 매입업체를 선정합니다.
이 기준을 통과한 매입업체만 여러분이 올린 물품을 확인하고, 견적을 제시할 수 있죠.
- 거래할 업체의 정보와 후기까지 다 나와 있어요
크리에서는 여러분의 물품에 견적을 제시한 업체의 위치 및 사업자 정보는 물론, 실제로 해당 업체와 먼저 거래한 사람들의 후기도 보실 수 있습니다.
후기에는 매입 과정과 정산, 응대에 대한 평가가 담겨 있어 중요한 판단 근거로 삼으실 수 있죠.
- 거래 과정, 크리가 직접 모니터링해요
크리를 통해 명품 거래 업체를 결정하고 물품을 보냈다면, 이후 검수 및 최종 매입가 산정, 입금까지 이루어지는 과정을 크리에서 모니터링합니다.
분쟁 발생 시에는 크리가 적극 개입하여 지원해 드립니다. 크리 고객센터는 언제나 열려 있어요.
- 이 모든 과정이 무료, 수수료·이용료 없어요
크리를 통해 견적을 비교하고, 업체 정보 및 후기를 확인하고, 물품을 보내고, 입금 받는 이 모든 과정이 무료입니다.
여러분의 명품 거래 판매 대금에서 차감되는 수수료, 전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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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서 무료로 견적 비교부터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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